메이플 스토리2 파이널 테스트 후기

파이널 테스트

창세기전4, 트리오브세이비어 테스트 신청했지만 메이플2만 당첨이 되었습니다. 테스트 일정은 5월 1일부터 10일까지 총 10일인데 벌써 테스트 마지막 날이 왔군요. 게임을 하다가 갑자기 중간에 블로그 스킨에 빠져서 제대로 즐기지는 못했네요.

직업

이번 테스트에서는 총 8개의 직업이 있었습니다. 나이트, 레인저, 버서커, 시프, 어쌔신, 위저드, 프리스트, 헤비거너중에서 첫째 날은 버서커로 플레이 하다가 원거리 직업군이 좋아보여서 헤비거너로 다시 키웠습니다. 전직레벨 10까지는 금방 키우더군요.

캐릭터 꾸미기

캐릭터 꾸미기에서는 성별과 헤어등 여러가지를 사용자 입맛에 맞게 꾸미기가 가능합니다.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캐릭터를 선호하는 분들이 좋아하시더군요. 저는 블레이드 앤 소울에서는 캐릭터 꾸미는데 상당한 시간이 걸렸지만 메이플2에서는 남자 빠박이(?)로 쿨하게 만들었습니다.

게임 인터페이스

캐릭터를 생성하고 게임 화면으로 접속하면 처음에 튜토리얼이 시작되는데 처음 시작하시는 분은 게임 조작을 익히기 위해서 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하단에 HP(빨간색) / SP(파란색) 왼쪽에 스킬 및 액션 단축창과 오른쪽에는 아이템 단축창이 있네요. 소지품은 처음에 시작하면 36칸인데 캐쉬샵에서 소지품 확장 24칸을 사서 늘려야 하더군요.(테스트 기간 무료) 

전투 및 아이템

액티브 스킬을 사용하려면 SP가 소모 되는데 액티브 스킬중에 몬스터에 명중할때마다 SP를 채워주는 것이 있어서 스킬사용하는데 큰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스킬도 누르고 있으면 자동으로 연사가 되어 사냥은 편하더군요. 스킬은 각 종 크리스탈로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더군요. 크리스탈 파편은 상점에서 판매하고 나머지 크리스탈은 퀘스트나 보스를 잡아서 획득 했습니다. 

아이템 등급은 노멀 < 레어 < 엘리트 순으로 좋습니다. 레어등급까지는 일반 몬스터를 잡으면 나오는데 엘리트 등급은 엘리트나 보스급 몬스터를 잡아야 주더군요.  20레벨 이상의 아이템은 마을에 있는 오닉스 추출 장치에서 오닉스 결정을 얻을 수 있습니다. 오닉스는 아이템 업그레이드 하는데 소비되니 20레벨 이상의 쓸모없는 아이템은 오닉스를 추출하는 것이 좋습니다. 인첸트 마스터 오필리아는 네르만 대장간 거리라는 맵에 있습니다. 

깨알 팁

- 택시정류장이 있는 맵은 활성화를 해줍니다. (유료 웨이포인트 역활) 요금은 크게 비싸지 않습니다.

- 보스몹 체크는 전체맵에서 뿔달린 빨간해골 머리가 뜨는 지역이 있는데 마우스를 올려보면 이름과 밑에 채널 목록이 나옵니다.

  (채널 목록은 보스몹이 있는 채널이고, 죽으면 채널 목록에서 제외 됩니다.)

- 가끔 모자가 뜨고 위에 00:30해서 시간이 뜨는데 시간안에 들어가면 새로운 공간이 나오고 아이템이나 돈을 얻습니다.

- 게임 하다보면 가끔 공지로 퀸즈타운에서 이벤트가 열린다고 뜨는데 여기는 전체 맵에서 클릭하면 바로 퀸즈타운으로 이동합니다

  (이벤트때만 포탈 활성화, 장애물을 넘어서 점점 위로올라가는 것, 바닥이 일정 부분 없어지는 트랩맵에서 버티기, 등)